3분 브리핑, 4월 3일 수요일 미국주식 하루시작 "불안하다 불안해"

경제 지표와 글로벌 이벤트에 맞춰 뉴욕에도 비가 내리는데...

 

 

다우지수, S&P 500 지수, 나스닥 지수, 러셀 2000 지수는 모두 하락했지만 일부 지수는 장 막판에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변동성 지수(VIX)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죠.
시장 안정은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향후 금리 인하를 고려하고 있는 금리 변동에 영향을 받았는데요.

 

https://m.stock.naver.com/worldstock/index/.VIX/total

 

오늘 시장은 테슬라의 큰 폭 하락이 전반적인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불안감을 유발하여 빅테크 기업 주가가 하락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죠.

테슬라의 주가 하락은 차량 인도량과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고 전반적인 생산 문제가 발생하면서 전기차 시장이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뉴욕 타임즈와 로이터 통신 등 언론의 관심을 끌게 된거죠.

목표주가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자율주행 사업에서의 성공과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에 대한 기대감은 이제 차량 인도보다 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요약

 

📉 오늘 주식 시장은 뉴욕에 내린 폭우와 ISM 제조업 지수로 인한 금리 급등으로 인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입니다.

💰 장 막판에는 금리 인하와 향후 몇 달 내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면서 안정세를 보였는데요.

📊 다우, S&P 500, 나스닥, 러셀 2000과 같은 주요 지수는 거래 세션 내내 변동성과 등락을 보여줬습니다.

🚗 테슬라의 주가는 차량 인도 감소로 인해 하락했지만, 테슬라의 에너지 판매와 전기차 시장의 긍정적인 소식으로 반등했죠.

🔋 주식 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주가는 향후 출시될 기능과 호의적인 목표 가격에 힘을 얻어 회복력과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인거죠.

📈 전체 시장은 기술주, 반도체, 증강현실, 에너지 기업이 하락과 반등을 반복하는 등 다양한 섹터에서 등락을 보여줬습니다.

 

그 외 빅테크주가는?

 

메타, 넷플릭스, 구글과 같은 대형 기술 기업은 예정된 일정을 고수한 반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는 하락 후 소폭 반등한 상황입니다.

기술 업종은 다양한 변동을 보였는데, 테슬라, 스노우, 레디시 등 일부 기업은 호조를 보였고, 비트코인, 바이오, 헬스케어 등 일부 기업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앞으로 발표될 경제 지표와 시장 연설은 주식 시장의 향후 논의와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