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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투자자
비전/배움/문화/사람/미래 그렇다 모두 적절한 퇴사 이유다, 그런데 방법이 있다 사람을 잡을 수 있는 방법, 정말로 솔직하면 된디, 왜 퇴사할건지, 퇴사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사장이나 대표가 그것을 들어줄 그릇이 됐는가가 우선이다, 그리고 대부분 돈이나 라이프밸런스가 퇴사의 발단이다, 즐겁고 비전이 있어도 돈이나 라이프밸런스가 어느정도 받쳐줘야 한다. 물론 사람마다 돈/라이프/비전/즐거움의 비중이 모두 다르다, 사람을 무너뜨리고 퇴사시키는 방법은 간단하다. 직원들에게 저 4개를 질문하지 않고 사장맘대로 하면된다. 그럼 직원은 묵언수행을 하거나 사장과 트러블을 일으킨다고 생각하고 퇴사준비를 조용히 한다, 그럼 사장은 나중에서야 얘기한다, 진작에 얘기하지그랬냐고, 진작에 사장되는법부터 배우면..
© notso, 출처 Unsplash 중고신입을 원하는, 경력직만 원하는 기업들의 변화로 인해 제대로 취업 한 번 해보지 못한채 20대는 30대로 넘어간다. 그리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노력하지만 기업들은 더 높은 기준치를 갖고 오기때문에 취업은 더욱 어려워진다. 여기서 문제가 하나 추가된다. 외부에서 돈을 버는 것처럼 보여주는 같은 20대로 인해, 더 좋은 장비와 아이템으로 살고 있는 친구들을 보며 박탈감이 쌓이게 된다. © waguluz_, 출처 Unsplash 그렇게 반복되는 실패와 자책으로 인해 소속감, 존경, 동료, 긍정, 성공, 사랑, 인내, 회고, 책임감과 같은 다양한 말은 사라지고, 경쟁과 생존만 남아있게 되는 인간병기가 되는 것이다. 스스로 부품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