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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와 분석하는 투자

블로그로 돈벌기

기록하는 투자자 컨티뉴언 2021. 1. 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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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돈버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

우리가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크게 3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1. 기록용

2. 정보공유용

3. 돈벌기

위에 3가지가 대표적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 파워블로거의 영향력이 컸을 때는 돈벌기로 하는 분들이 더 많았고 오히려 요즘 더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돈을 버는 매체 자체가 엄청나게 증가했고,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사람들이 짧은 글에 대해 목말라하고 있기 때문이다.

항상 짧고 새로운, 자신이 관심있든 없든 뭔가 자극적인 글을 원하고 있다.

과거보다 자극점은 올라가고 있고 그것을 활용하여 사람들은 돈을 벌고 있다.

물론 블로그로 돈벌기에 있어서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있다.

소수의 사람들이 여전히 대부분의 돈을 수 백만원씩 벌면서 갖고 가고 있고 나와 같은 사람들은 하루에 1원도 못 벌거나 아예 애드센스 승인도 되지 않은 사람들도 태반이다.

나 또한 처음에는 블로그를 부업으로 시작했지만 하다보니 택도 없다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그냥 해보기로 했다. 

정보공유용과 기록용을 우선으로 하고 뒤 따라오는 돈이 있다면 그냥 감사할 생각이다.

본업을 열심히 해야겠다.

사실 글쓰기는 본업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습관 중에 하나이다.

기록을 한다는 것은 사람에게 있어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창의적인 습관 중 대표적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것을 돈과 별개로 끊을 수 없다.

글쓰기는 하나의 중독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계속 어떻게든 세상에 뱉어내야 스트레스가 덜 쌓이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글쓰기이다.

글쓰기는 또한 사람들과의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직접적인 1대1 소통은 줄어들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소통의 방식이 바꿔왔고 지금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접소통으로 변화하고 있다.

글쓰기는 하나의 창구가 될 수 있고 글쓰기와 글읽기, 댓글과 같은 것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도 있고 각자의 성향을 파악하면서 좋은 연대를 만들 수도 있다.

글쓰기는 단순히 혼자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파급력은 세계적일 수 있다.

모두 글이라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도구를 활용하여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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