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공개!>월 100 -> 월 300, 그리고 500까지 벌게 된 스토리(그리고 다음목표)

 

 

누군가에게는 적은 금액입니다.
월 100.
처음 빕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월 100을 만들었습니다.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옮겼는데도 월 100이었습니다.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육체노동과 정신노동의 소중함을 3년동안 배웠습니다.
그리고 공부의 중요성을 깨달았죠.
하지만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움직였습니다.
생각없이.

그 다음 월 300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20살에서 29살까지.
월 300 만드는데 9년이나 걸렸습니다.

9년 안에는 육체노동은 줄었습니다.
정신노동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압도적으로 늘렸습니다.
인생의 60%이상을 공부로 늘렸습니다.

무엇보다 모았습니다.
돈을 모았고, 지식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더 소중한 300이었습니다.
그렇지만 300이었습니다.
거기서 멈췄습니다.

그리고 월 500.
29살에서 34살까지.
5년걸렸습니다.

직장 생활에서의 5년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기본소득이외의 소득을 발생했습니다.
기본소득 300 + 추가소득 200(강연, 과외, 글쓰기, 주식투자 등)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저에게는 월 500 이라는 목표가 뜻하지 않게 이뤄졌습니다.
이뤄졌다고 하기에도 이상할 정도로 이끌리게 됐습니다.

여기서 육체노동을 늘렸습니다. 고객을 만났습니다. 싫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귀찮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사람이면 만났습니다.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억하기 위해 기록했습니다.
기본을 깨달았습니다.
* 기본 = 사람 X (글쓰기 + 듣기 + 말하기 + 보기)
정신노동은 줄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감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보면 월 1000이 많습니다.
하지만 과거를 회고하면서 현재를 냉철하게 보려합니다.

저를 월 100부터 시작하게 해준 것은 무엇인가

월 300으로 끌어주게 해준 원동력은 무엇인가

월 500으로 이끌어준 동기부여는 무엇인가

그리고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

저의 다음목표
바로 월 600 입니다.
그냥 월 600을 정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의 월 500 시스템에서
사람을 잃지 않고, 나를 잃지 않고
가장 빠르게 이룰 수 있는
단기목표는 월 600이라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저는 기본의 공식을 다시 한 번 재정립하고 발전시키려 합니다.
목표를 이루기위한 기본의 공식은 무엇인가

책,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을 통해 기본의 공식을 발전시키려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하려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