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에 가장 필요한 능력, <수학의 쓸모>

 

오늘 볼 책은 <수학의 쓸모> 입니다.

먼저 이 책의 추천 지수는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수학이라는 원초적인 학문과 생활을 이렇게 연결지어서 쉽게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관통할 수 있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현 시대를 나타내는 책은 많이 만나게되고 그런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를 봅니다.

하지만 스테디셀러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책이어야 하고, 사람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수학의 쓸모는 수학이라는 학문을 활용하고 우리가 미래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생각'을 가르쳐줍니다.

사람들은 미래를 걱정하면서 생각을 과거에 맞춰서 그대로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잘못 선택하거나 판단한 경우를 따져보고 그 때의 상황과 자신의 모습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때 이러한 책이 필요합니다.

삶이 복잡해지고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아진 이유는 사실 간단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우리와 함께 발전하고 새로 생겨난 것들, 그리고 없어진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고 우리는 그것을 다 알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르는 것에 대한 것을 최대한 알기 위해 공부하고 대화를 하는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생각의 틀을 확장시키거나 바꿔보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새로 배우고 외우고 기억하는 삶은 의외로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갖고 있는 것을 바꿔야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부정해야 된다고 생각하여 잘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합니다.

계산적으로 확률을 따져보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삶의 성공, 행복, 불행, 불확실성, 설계한 미래, 계획 등 모든 것이 다릅니다.

하지만 사회는 비슷한 형태로 흘러갑니다. 사람이 곧 변수인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지표는 주식이나 스포츠 통계, 뉴스에서 나오는 자료들, 의료지표, 물가 등 밖에서 발생하는 것을 신경쓰게 됩니다.

우리는 본인 삶에 적합한 지표를 우선으로 하여 확률을 계산해봐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삶의 지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개인은 개인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수학의 쓸모에서는 삶에서 발생하는 변수와 패턴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가능성을 따져보되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해서 편견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삶을 문제화시켜서 수학적으로 풀어보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인간은 똑똑해진다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기계가 더 똑똑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것을 더 많이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활용할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기계는 빠른 연산을 하지만 깊은 연산을 하지는 않습니다.

깊은 연산을 하는 기계를 인간이 만듭니다. 그렇다면 깊은 연산은 또 무엇일지? 자신의 삶에서 찾아봐야 합니다.

기계는 결과를 만들어주지만 과정을 찾아주지는 않습니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확률은 인간과 기계의 합작으로 생겨납니다.

그러한 면에서 우리는 기계뿐만 아니라 수학의 힘도 빌려야 합니다.

기계와 함께 인간의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학으로 자신의 삶의 숨겨진 패턴을 발견하시길 바라며 이러한 사고력을 바꿔주는 책들과 오랫동안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을 영상 아래 첨부합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01478 

수학의 쓸모(양장본 HardCover)

https://youtu.be/5H6ND8_Ntq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