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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과 학력에 대해서 얘기해보죠

기록하는 투자자 컨티뉴언 2021. 4. 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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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궁금한게 있으면 관련 서적을 찾아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학벌과 학력에 관련 책이 요즘에는 어떤 책이 있을지 찾아봤습니다.

과거에는 학벌을 위한 책이 굉장히 많았죠.

2018년? 그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많았던것 같은데 요즘은 직업의 다양성이다 뭐다 해서 학벌이외에 다른 사회적 요건이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검색을 해봤더니 위처럼 수 많은 책들이 보이네요.

책표지를 봤을때 과거의 책들이 상당하고, 학벌이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표현한 책들은 사회학 서적으로 많이 분류되고 우리나라 사람이 출판한 책이 대부분입니다.

학벌하면 무엇이 생각날까요?

바로 스펙입니다.

오랫동안, 지금도 스펙이라는 것에 우리는 어떠한 다양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스펙이라는 것이 굉장히 큰 비판을 받고 더이상 학생들에게, 취업을 하는 사회인에게 무쓸모한 스펙은 지양해야 한다고 비판받아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스펙이라는 것이 요소만 바뀌었지 의미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토익, 학벌, 영어점수, 외모, 말투, 태도, 기타 등등 모든 것이 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좋다고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환경이 줄어들었지 간접적으로는 판단요소로, 스펙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판단하지 않을 뿐이지 무의식적으로는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실력이라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과거 스펙이라는 것에 치여 경쟁을 했고 현재는 IT를 기반으로 한 실력을 갖고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경쟁의 요소만 바뀌었지 더 심해졌습니다.

 

책도 그렇고 유튜브 콘텐츠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직접 단어를 활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슈가 될 수 있는 단어를 쓰지 않습니다.

대신 어떤 문장을 자세히 해석해보면 결국에는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에게 어떠한 뜻을 심어넣으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러한 짧은 문장을 지속적으로 접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그러한 문장을 쓰게 됩니다.

사회가 물들게 되는 과정입니다.

 

사람들은 더더욱 강한 단어와 불편할 수 있는 문장을 활용하여 사람들의 화를 돋구고 있습니다.

오히려 불편함을 조장하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죠.

불편함은 하나의 사회 현상 중 하나였습니다.

각종 차별이 불편함을 위한 주제였고 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드러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위험한 것은 불편함에 대해서 겪어보지 못 하고 깊은 생각을 해보지 못 한 사람들이 불편함에 대해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불편함에 대한 해석은 그릇된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차별이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합니다.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공부해야 하고 토론을 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토론을 통해 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바꿔야 하는 것입니다.

사회를 바꾸는 것은 중요합니다.

개인이 변화해야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개인은 끊임없이 공부하며 진화해야 합니다.

육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서 성장해야 합니다.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보면서 올바르게 비판하고 골라볼 줄 아는 시선을 길러야 합니다.

 

학벌과 학력이란 것은 공부의 한 과정입니다.

자신이 학벌을 얻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떠한 학벌을 왜 얻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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