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도서리뷰, <리팩터링 코드 구조를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효율적인 리팩터링 구현하기, 2판>

오늘 볼 책은 리팩터링에 관한 책입니다.

본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이 책은 '필요한' 책입니다.

 

먼저 독자대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면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 헷갈리는 3년차프로그래머

- 학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시간이 남았을때 좀 더 코드를 발전시키고 싶은 학생

- 기존에 개발된 프로그램을 개선시키고 싶은 5년차 프로그래머

 

책표지에서는 우수한 프로그래머를 위한 책이라는 느낌이 뿜어져나옵니다.

책에서 볼 수 있듯이 책은 코드를 기반으로 설명을 상세히 해주고 있습니다.

IT도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책이 현업에서 아직도 유효한가 입니다.

답은 유효하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펼치고 느꼈던 점은 지금 만나서 다행이다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프로그래머때 이 책을 만났으면 분명히 아무것도 모르고 버렸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 책은 깊은 생각을 요합니다.

코드에 대해서 고민을 한 사람들과 코드를 위해서 고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그냥 개발만 하고 결과물만 무분별하게 뽑아내는 개발자를 위해 필요한 책은 아닙니다.

이 책은 더 나은 프로그램을 위한, 그리고 더 나은 협업을 위한 책입니다.

그렇기에 중요합니다.

모든 일은 혼자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또 다른 동료입니다.

말은 하지 않지만 책에서 강조해주는 부분을 보다보면 지금 내가 개발하고 있는 코드에서 잘못된 부분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상황설정 및 대처' 입니다.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바꾸는 것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수 많은 시뮬레이션을 진행합니다.

시뮬레이션이 실패하지 않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복합적으로 진행합니다.

리팩터링은 그러한 시뮬레이션에 도움을 줍니다.

다양한 로직과 케이스를 추가하고 수정하고 설득하는 과정 속에서 프로그래머는 혼란을 겪습니다.

정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리팩터링은 중요합니다.

정리가 되지 않고 이해하기 어려운 코드는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함께 일하기 때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부분입니다.

리팩터링 책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부록 부분입니다.

부록은 그저 참조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부록 또한 참신하고 강조할만 합니다.

기법에 대해 정리가 되어있고, 안 좋은 상황에 간단히 대처할 수 있게 한 줄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현재 프로그래밍 방법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습관을 되돌아보면서 더 나은 엔지니어이자 프로그래머, IT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