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별 최고의 책 추천

오늘 한 번 봐볼 부분은 년도별로 최고의 책을 추천해보겠습니다.

최고의 책을 고르는 저의 기준

1. 명확하고 다양한 출처가 있어야 한다.(논문 좋음, 단순 신문기사X, 다다익선)

2. 통찰을 담은 책(객관적으로 서술된 책, 저자뿐만 아니라 책을 쓰기 위해 도움을 준 사람들이 많을 경우 좋음)

3. 두꺼운 책(500쪽 이상, 책에 대한 연구기간이 오래될 수록 좋음, 5년 이상 연구한 책은 베스트)

4. 스테디셀러를 써봤던 사람

5. 아마존에서 4.5점이상 점수를 받은 사람

6. 검증받은 번역자를 통해 번역된 책

7. 목차가 뚜렷한 책

8. 저자만의 생각이 어느 정도 투영된 책

 

사실 위의 조건을 모두 통과한 책은 거의 없다.

일단 책의 카테고리도 다를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읽는 책이 저 조건에 적합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날짜를 기준으로 최고의 책을 꼽다보겠다.

 

그러면 일단 2015년도부터 최고의 책을 골라보자.

<2015년 최고의 책>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88934972464

사피엔스 - 교보문고

<사피엔스>이다.

물론 다른 책들도 있겠지만 이 책은 지금도 읽히고 읽고 있다.

통찰력이 있고, 오랫동안 연구해온 책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인간뿐만 아니라 세계를 위한 책이다.

이런 책은 쉽게 나오기가 어렵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2016년 최고의 책>

www.yes24.com/Product/Goods/27643793

종의 기원

<종의 기원>이다.

이 책을 읽고 소름이 돋았다.

인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거시적인 인간이 아닌 바로 옆에 있는 인간, 가까이에 있는 인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다.

인간군상이라고 하지 않나.

나와 옆의 인간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다.

그리고 악에 대해서.

 

<2017년 최고의 책>

2017년은 애매했다.

한국저자의 책이 유행을 했던 것 같아서 조건에서 벗어난 책들이 많았다.

그래서 오히려 고르기가 어려우면서도 쉬웠다.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183297

라틴어 수업

이 책은 인상깊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일종의 위로를 받기도 했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굉장히 다양하다.

다양한 삶과 좀 더 따뜻한 삶을 위해서 한 번씩은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2018년 최고의 책>

2018년은 치열했다.

굉장히 좋은 책이 많았고 개인적인 조건에도 수렴하는 책들도 많았다.

그렇다면 어떤 책을 골라볼까.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88934981213

생각에 관한 생각 - 교보문고

바로 <생각에 관한 생각>이다.

이 책은 전시대를 통틀어도 베스트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그만큼 고전이면서도 현대 시대의 책들의 기반이 되는 책이다.

일반적인 지식들의 기반이 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생각이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수년 간의 실험과 연구를 통해 생각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지금까지도 읽고 있고 앞으로도 읽을 책이다.

 

<2019년 최고의 책>

아... 2019년도 정말 치열했다.

가면 갈수록 똑똑한 사람들과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때문에 좋은 책도 많이 생기는 것 같다.

2019년부터는 데이터에 대해서 많이 다뤄진 책들이 많다.

그만큼 좋은 자료를 기반으로 한 통찰력을 담은 책들이 많다는 것이다.

www.yes24.com/Product/Goods/69724044

팩트풀니스

바로 <팩트풀니스> 이다.

이 책은 신기한 책이다.

이제까지 봐왔던 인문, 경제경영서와는 약간 책의 틀이 다르다.

철저히 '자료기반'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책을 읽다보면 내가 논문을 읽는 것인지 공부를 하는 것인지, 그런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그래서 즐기면서 읽어야 한다.

외우기보다 흐름을 읽다보면 책의 뜻이 흡수될 것이다.

 

<2020년 최고의 책>

2020년!

힘들었던 한 해였던만큼 시대를 위한 책들이 많았다.

고민을 했다.

고민을 1초만에 끝냈다.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745996

폴리매스

이 책이다.

<폴리매스>

긴 말하지 않겠다.

연구+고민+개인의생각+통찰+... => 폴리매스

모두 폴리매스가 되자.

개인과 모두를 위한 책이다.

인간을 위한 책이다.

 

<2021년 최고의 책>

2021년에는 아직 '최고'라고 할만한 책은 발견하지 못했다.

10점만점에 7~8점정도의 책들도 별로 없었다.

현재 주의깊게 보는 책에 대해 소개시켜주겠다.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35494598&orderClick=LAG&Kc=

코딩 진로 - 교보문고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47546829&orderClick=LEa&Kc=

올웨이즈 데이 원 - 교보문고

2021년이 시작됐다.

2021년에도 최고의 책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