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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전성기는 지금인가요? 본문
안녕하세요,
책과 함께 사는 컨티뉴언입니다.
오늘도 재밌는 책과 함께 할 건데요.
모두 커리어에 대한 고민하시나요?
저도 최근에 데이터분석가 커리어를 어떻게 지속할 수 있을지,
앞으로는 뭘 해먹고 살지,
알바라도 해야될지.
이렇게 고민하게 된거죠.
그런데 저는 아직도 건방졌던거 같아요.
알바라도 한다는 말.
알바가 얼마나 많은 경험을 일깨워주고,
저에게 많은 배움을 줬는지 저는 잊고 살았던거죠.
20살때부터 성인이 되자마자
빕스와 커피숍에서 알바를 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때 배운 경험이 다시 생각났어요.
지금의 저를 견디게 해준,
더 배울 수 있게 해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경험이죠.
오늘의 책,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 에서도
본격 알바경험이 나와요.
그래서 20대부터 50대분들,
그리고 그 이상을 보시는 분들도 공감가실거예요.
바로 함께 보시죠!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먼저 산뜻하게 저자분의 웃는 얼굴과 함께 보시죠!
책제목만 봐도 뭔가 확오죠?
실리콘밸리,
그리고 알바생.
?
사실 제목만 보면 느낌이 안 올 수 있어요.
그만큼 저자의 특별한 도전이 시작되기 때문이죠.
실리콘밸리라고 하면 미국의 최고를 상상하죠.
알바생하면 대한민국의 고통받는 청년들을 생각하죠.
그런데 어쩌면 상반되는 두 단어로 시작되죠.
그리고 그것은 사실입니다.
이 책은 제가 바닥을 친 얘기입니다.
구글 임원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정리해고된 이야기이고,
30년간 쉬지 않고 열심히 오른 계단의 꼭대기에서
한순간에 확 고꾸라져 바닥으로 떨어진 얘기입니다.
저자분은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을 만나기로 결심했어요.
말 그대로 결심한건데요.
여러분들,
여러분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바뀐 적이 있나요?
지금 만나고 있는 친구들, 동네사람들,
일하는 사람들, 가족들.
얼마나 오래되셨나요?
새롭게 마주치는 사람들이 있나요?
새로운 대화를 하는 사람이 있으시나요?
새로움과의 만남.
모든 새로움.
사람의 새로움.
대화의 새로움.
이 모든 것의 변화의 새로움이 되는거죠.
처음에는 남들이 알지 않았으면 하는,
숨기고 싶은 변화였다.
책에서 인상깊게 본 부분이 있어요.
바로 전성기라는 단어죠.
저도 전성기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는데요.
30대 초반? 그 때 쯤 생각했어요.
지금은 30대 중반이지만 앞서서 전성기에 대해 생각한거죠.
특히 이직을 준비하면서 전성기를 떠올렸는데요.
요즘 취업과 이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죠.
과거에 제가 2015년에 처음 취업했을때보다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
왜 그럴까 생각해봤죠.
물론 전체적으로 한국경제, 미국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과 연결되죠.
요즘 알바도 면접볼때 과거보다 어려워지고 있어요.
그런데 그 이유는 알바생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분들도 어려워졌기 때문이죠.
그렇게 저자분은 인생의 새로운 곡선을 그렸어요.
나이가 20살이라,
30살이라,
40살이라 전성기가 아닌거죠.
자신만의 새로운 인생곡선을 그림으로써
새로운 전성기를 만든거예요.
날것의 로이스,
진짜 알맹이만 남은 로이스가 되는 거다!
여기서 또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어요.
바로 플레이오프.
레이오프를 미국에서는 흔히 해고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하나만 더 붙이는거예요.
그래서 만들어진 플레이오프.
나를 세상이라는 곳에 보내는거예요.
FA, 스포츠에서 흔히 나오는 자유계약시스템이죠.
회사 밖으로 나와서 나를 자유계약해보는거예요.
서툰 일,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 나의 겸손을 다시 일깨우는거죠.
사람들이 왜 일을 하면서 회사에서 싸우고,
빈정상하고,
다투고 그럴까요.
왜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할까요?
여기에 답이 있는거죠.
바로 겸손이 줄어들어서 그런거죠.
매일 익숙한 일,
손에 익은 일을 하다보니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보면서 그 사람을 탓하는거죠.
왜 일을 못하는지.
자신이 못했던 때를 기억하지 않는거예요.
자신을 도와줬던 사람들,
자신이 서툴었던 때를 다시 기억해보는거예요.
그러면 마음 안에 있는 겸손이 다시 깨어나며
일하는게 다시 즐거워질거예요.
누구나 삶을 전환하는 시기를 겪는다.
나처럼 정리해고로 인한 실직이
전환의 계기가 될 수도 있고,
건강 문제 혹은 결혼이나 이혼,
출산과 육아 등 가족 문제가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은 누가 읽으면 좋을까요?
저는 처음에는 50대 이상의 사람이 생각났어요.
저희 부모님도 비정규직으로 일하시고 계시거든요.
순대국집에서 일하시고
철물점에서 일하세요.
언제까지 그 일을 하실 수 있으실지 걱정도 되지만,
오히려 더 감사하고 대단하기도 해요.
지금 20~30대의 취업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50대 이상 분들은 아예 일을 못 하고 계신분들도 계시죠.
저희 부모님을 보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여러분들이 하고 계신 일이 어떤 일이든
여러분의 인생곡선에 기록되고 있어요.
그 기록은 여러분에게 소중한 기록이 되는거죠.
결국에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고,
이루고 싶어하죠.
이 책은 그 이룸에 있어서 여러분의 생각을 현실화시켜주는데
또 다른 선을 그려줄거예요.
혼자 어렵게 고민하는 것도 좋지만
책에게 도움을 요청해보는거죠.
처음 일하는 사람은
그만큼 업무에 적응하기가 수월해졌다.
마지막으로,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세상에서,
복잡하고 안 좋은 일과 좋은 일이 매일 발생하는 세상에서,
오늘도 여러분의 하루를 응원할게요.
오늘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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