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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투자자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블루캣 에디션) 인간관계, 행복할 수 있을까? 본문
자 다시 책과 돌아온 컨티뉴언입니다.
오늘 살펴볼 책,
많이 들 보셨을거예요.
김경일 교수님의 책입니다.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블루캣 에디션)>
김교수님의 책은 많은 분들이 보셨을텐데요.
일단 오늘의 책도 굉장히 쉽고 편해요.
물론 모든 사례가 이해가 가지는 않을 수 있어요.
그러면 여기서 생각해보는거죠.
나는 왜 이해가 가지 않을까?
내가 어느 부분에서 공감하지 않는 걸까?
어떤 경험이 이질적인것일까?
함께 생각해보는거예요.
오늘의 책,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블루캣 에디션)!
바로 시작합니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저는 책을 볼 때 꼭 프롤로그를 보려고 해요.
모든 내용을 볼 수 없어도 프롤로그나 앞부분을 보면
저자의 의도, 생각을 짧게나마 파악할 수 있어요.
이 책에서도 프롤로그를 보면 핵심적인 내용이 나오는데요.
내가 바꿀 수 없는 것과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한 것으로 시작하죠.
그리고 이 책은 사인본이라서 더 특별했는데요.
'마음의 눈금'이라는 말과 함께 시작해요.
마음의 눈금,
이 책에서 강조하는 핵심적인 부분이네요.
사람마다 다른 마음의 눈금이 있다는거죠.
감정적인 사람과도 적당히 대화하면서 무난하게 지내고 싶다면, 상대방의 촘촘한 눈금 영역이 어디인지 조사해야 합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과 적당히 편안하게 소통하려면 이런 수고나 노력을 해야 해요.
마음의 눈금을 바로 보도록 할게요.
보시는 것처럼 눈금이 많은 사람도 있고
적은 사람도 있어요.
책에서는 마음의 눈금이 많아질 수록 공감하거나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고 해요.
아무래도 경험하는 것이 많아지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많아질수록
대처할 수 있는 상황도 넓어지는거죠.
물론 경험이 많다고,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더 잘 대처하는건 아닐거예요.
그래서 저는 마음의 눈금을 보면서
다양한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언제나 현인처럼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는거죠.
여러분들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과 상황을 겪었을 거예요.
거기서 그냥 포기하거나 도망치면
마음의 눈금을 얻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물론 여기서 중요한게 있어요.
나의 마음의 눈금에 따라 행동해보는거죠.
내가 상처받는 것은 안 좋을 수 있어요.
그런데 회사를 다니거나
어른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원래 세상이 힘들다고 얘기하면서
고통을 그냥 참으라고 하죠.
참는게 이기는 거다라는 말도 있죠.
그런데 참는거는 결코 이기는게 아닐 때도 있어요.
어떻게 참느냐가 중요한거죠.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네네~ 하면 참는걸까요?
그건 참는게 아니라 부당한 상황에
비겁하게 물러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모든 상황에 참을 수도 없고
물러날 수도 없죠.
그래서 우리는 인간관계와 함께
상황에 대해서도 배워야 하는거죠.
‘너와 나는 닮았구나.’라는 생각에 강하게 이끌려서 이렇게 나를 귀찮고 힘들게 하는 거예요. 그 동질성의 원인은 환경일 수도 있고, 외모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야구선수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가수일 수도 있어요. 재미있는 건 의외로 동질성의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는 거예요. 그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책에서는 마음의 눈금이 많으면 더 성숙한 사람이라고 해요.
그런데 저는 다르게 생각해봤어요.
마음의 눈금이 많다고 좋은 사람이라기 보다,
다양한 눈금을, 많은 눈금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좋은 사람아닐까? 하구요.
책을 많이 읽는다고 좋은 사람이 무조건 되지는 않잖아요.
많은 생각을 할 줄 아는게 좋은 사람에 가까워지는거라 생각해요.
세상을 살다보면 마음의 눈금이 많아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모든 사람을 이해하는 것처럼 보이죠.
그런데 그것은 이해하는게 아니라 돌보지 않는 것일 수도 있어요.
그냥 포기하는거죠.
포기하는게 어려울 때도 있고
더 쉬울 때도 있는 것처럼 말이죠.
흔히 손절이라는 말이 있죠.
인간관계를 그냥 끊어버리는게
누구한테는 굉장히 쉽고,
어떤 분들에게는 정말 어려워요.
가족관계,
친구관계,
회사관계.
정의내리기는 쉽지만
행동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는거죠.
그리고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는것은 더 어렵구요.
자신의 능력치가 올라가는 경우, 나에게 감탄할 수 있겠죠. 예전에는 못 쓰던 붓글씨를 잘 쓰게 되었다거나 피아노를 배워서 노래 한 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되는 등 본업과 무관한 문화 활동을 하면서 성장하는 경험을 해보는 겁니다
책에서는 또 재밌는 부분이 있어요.
행복의 양과 다른 의견에 대해서죠.
책을 읽거나 대화를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이 보일거예요.
여기서 다양하다는 것은 뭘까요?
나와 다른 사람,
다른 행동을 하는 사람,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
다른 투표를 한 사람,
다른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
행복을 다르게 정의내리는 사람.
인생에서 선택하는 모든 순간이
다른 의견이 될 수 있는거죠.
지금 제가 이 책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다른 의견인거죠.
300페이지의 책이 있다고 하면
어떤 분은 10페이지가 좋고,
어떤 분들은 100페이지가 특히 좋을 수 있어요.
책을 읽을 때도 이렇게 다른데
대화를 할 때는 더 심하겠죠.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다른 의견을
한 번 들어보는거예요.
다른 의견이 없었다면
우리가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다른 의견을 통해 내 생각을 다시 생각해보고
왜 그런지 생각해보는거죠.
다른 의견은 잘못된 의견이 아닌
또 다른 나를 만들어줄 수 있는
소중한 하나의 도구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과 만날 때
누군가가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무조건 피하는 것보다
시간을 두고 그 다른 의견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처음에는 다른 의견을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일단 멀어지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는거예요.
어떤 부분이 다르고,
나와 왜 다를까.
굳이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다름이 세상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해보는 과정을 겪는거죠.
오늘의 책,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블루캣 에디션)>에서는
많은 사례를 통해 대화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다르게 생각했던 부분도 있었죠.
그래서 한 단계 더 배울 수 있었어요.
어려운 심리학이나 뇌과학 용어가 아닌,
세상에 옮겨진 대화를 해볼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에게도 다양한 대화거리가 주어지길 희망하며,
오늘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 많이 저지르는 실수, 제품에 대해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이 구체적으로 빠짐없이 실려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제품을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매뉴얼만 보면 문제를 금방 해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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