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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보는 도서리뷰 <사람을 안다는 것>, 중요한 주제에 대한 위대한 책

기록하는 투자자 컨티뉴언 2024. 4. 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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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기술 구축에 초점을 맞춘 중요한 주제에 대한 중요한 책

안녕하세요, 독서하고 기록하는 컨티뉴언입니다.

오늘 들고 온 책도 오랜만에 만나게 된 사람이 서술한 책이예요.

바로 '데이비드 브룩스' 선생님의 책입니다.

만난 적은 없지만 일단 선생님이라고 할게요.

대표적으로 이 분의 책은 '소셜 애니멀'이란 책이죠.

소셜, 단어만 들어도 이 분이 주장하는 대표적인 주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겠죠?

바로 사회성에 대해서입니다.

이번의 책, <사람을 안다는 것>에서도 사회성에 대해서 말하는데요.

소셜 애니멀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볼 수 있었어요.

그럼 저의 긴~~~리뷰와 함께

책에 대해 살펴볼게요!

출발!


컨티뉴언 사회성 인사이트

데이비드 브룩스는 현재 최고의 사고를 생각하고 종합하는 데 능숙합니다.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그가 자신의 배움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는 점입니다. 그를 성찰하는 실천가라고 생각합니다. 동료 여행자. 이 책은 좋은 책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의도와 노력에 대해서는 별점 5점을 주고 싶습니다. 이 책은 학습과 통찰의 빵 부스러기로 가득 찬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관련성이 있고 도움이 될 책입니다. 최고의 챕터는 깊이 있게 다룹니다.

하나의 주제를 공감있게 풀어냈습니다. 2부의 챕터는 이런 식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이 책은 개인과 공공(시민) 모두의 문제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습니다(너무 광범위하게). 시민적 초점은 별도의 취급이 필요합니다.

정말 별도의 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 책은 때때로 지나치게 많이 쓰이기도 하고 적게 쓰이기도 합니다. 기자의 딜레마죠. 이론과 실제(사례)의 균형을 맞추는 중간 지점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나 자신에게 고함을 지르고 싶다.“좋으면 좋다는 티를 좀 내!”

 
 

간단히 말해서, 더 깊은 수준에서 보면 이 책에는 여러 가지 면에서 아이디어 아키텍처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통합적인 프레임워크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의 '일루미네이터' 프레임이 부분적으로 이 역할을 수행하지만 충분히 구체화되고 엄격하게 정의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기자의 현장 학습과 대학원생의 열정이 결합된 책에 더 가깝습니다. 이 책은 새로운 것을 발견한 듯한 느낌을 주며, 새로운 방식으로 배우고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브룩스는 우리가 새로운 방식으로 재고하고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브룩스가 지적하는 이러한 사회적 기술과 "타인을 더 완전하고 더 세심하게 보는" 기술을 배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기술이 어떻게 습득되고 심화되는지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브룩스의 과제와 현장 연구, 그리고 그 자신의 성찰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는 삶의 지혜를 추구하는 개인적 삶과 직업적 삶 모두에서 좋은 롤 모델입니다. "지혜란 무엇인가?"를 참조하세요. 이것은 이 책과 그의 배움을 한데 모으기 위한 의도된 노력입니다.

마지막으로,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고인이 된 피터 막스에 대한 그의 헌신이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친구에 대한 그의 가슴 아픈 회상을 읽어보세요.

그러다 보니 내면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가슴 깊은 곳을 찌르는 이건 뭐지? 아, 이게 바로 감정이구나!’ 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깊은 인간애, 영감을 주는 책

데이비드 브룩스는 현대 사회를 괴롭히는 외로움, 고립, 우울증, 불안의 전염병을 한탄하는 칼럼을 많이 써왔으며, 이러한 문제가 우리의 정치적 병폐를 가리고 기여한다는 것을 깨닫고 칼럼에서 점점 더 정치에 대한 관심을 옮기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당연하지만 종종 간과되는 것, 즉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제시합니다. 지금 내 맞은편에 앉아 있는 사람이 현재 가장 중요한 사람이며, 그 사람을 제대로 알아가는 데 적절한 관심과 시간을 투자한다면 무한한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음을 여는 일은 충만하고 친절하고 현명한 인간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에게는 사회적 기술이 필요하다.

 

그는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우리 자신이 온전한 인간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책은 누군가를 진정으로 알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기술, 그리고 브룩스가 말하는 이상적인 사람, 즉 다른 사람과 가장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는 '일루미네이터'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겸손하고, 자비롭고, 진지하고, 정직하며, 종종 재미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종종 사람들을 '알려진' 범주에 밀어 넣고 우리 앞에 있는 완전한 개인을 간과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사례로 책을 가득 채웁니다.

그는 또한 다른 사람을 잘 알고 그 사람 전체를 보는 데 매우 능숙한 사람들의 예를 많이 제시합니다.

영감을 주는 책으로 조만간 다시 읽을 계획입니다.

타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정중하게 대화를 끝내는 것, 용서를 구하거나 용서하는 것,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도 아니라고 말하는 것, 고통받는 사람 곁에 있는 것, 모두가 환대받는다고 느끼는 모임을 만드는 것, 타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

 

사람이 긍정적으로 빛나고 있다는 것을 아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데이비드 브룩스를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PBS 뉴스아워의 해설자, The Atlantic의 작가로 활동하는 전문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의 최신 저서인 <사람을 안다는 것>에서 우리는 작가로서 자신의 플랫폼을 이용해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심화시키는 것을 선택한 이상주의자를 알게 됩니다.

양극화가 심화되고 우울증, 자살, 총기 폭력이 급증하는 사회에서 그의 책은 이보다 더 좋은 시기에 나올 수 없었습니다. 모두가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어떻게 사람을 아는가'는 우리 모두가 삶에서 가능한 한 자주,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싶어 하는 관계에 대한 저자의 심층 분석서입니다.

브룩스는 그 관계가 어떤 모습과 느낌을 주는지, 그렇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실패하는지 설명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너무 자주 실패합니다. 행사장이나 비행기에서 낯선 사람에게 직업이 무엇인지, 학교는 어디 출신인지 물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Brooks는 이런 종류의 질문을 의식적이든 아니든 상대방을 보이지 않고 작게 느끼게 만드는 '디미니셔'의 '즉각적인 사이즈 업'이라고 부릅니다. 브룩스는 진정한 연결은 예술이며, 우리 모두가 '일루미네이터', 즉 자신이 알고 만나는 모든 사람을 보고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기 위해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의 책은 그 방법을 보여줍니다. 또한 더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제시합니다.

정신과 의사인 이언 맥길크리스트는 “관심은 도덕적인 행동이다. 그것은 사물이 지닌 어떤 측면을 창조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게 만든다.”라고 썼다. 삶의 질은 우리가 세상에 투사하는 관심의 질에 따라서 상당히 달라진다.

 
 

저는 브룩스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좋은 대화에는 항상 균형 잡힌 교류가 포함되며, 훌륭한 대화는 깨달음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알기 위해서는 그들을 입체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1) 독특한 개인으로서, 2) 사회적(예: 이념, 종교, 인종, 계급 등), 역사적(예: 인종차별, 성차별, 엘리트주의, 편견 등) 유산을 공유하는 그룹의 구성원으로서, 3) 자신을 내부자 또는 외부자로 보는 인간으로서 말이죠.

저는 올바른 질문을 하려면 겸손한 접근이 필요하며, 어리석은 질문이라도 우리가 얼마나 지식이 많은지 암시하는 질문보다 낫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의견 충돌이 권력 다툼이나 인신 공격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어려운 대화가 나쁜 대화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한 발 물러서서 이유를 묻고 서로의 근거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우울증과 슬픔의 깊은 곳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 곁에 있어 주는 것은 그들을 거기서 빠져나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절망의 반대편에 우리가 함께 있을 것이라는 위안을 주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선은 이 정도입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평생 이 책을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누구나 아무 페이지나 집어 들고 아무 페이지나 넘기면 흥미롭고 유용하며 깨달음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책입니다.

그럼에도 타인을 바라보고 타인의 말을 듣는 능력을 높이는 기술을 연마하는 데 힘쓰면 타인의 관점을 얼마든지 알 수 있음을 나는 확인했다. 불신을 신뢰로 되돌려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도 확인했다.

 

저는 지난 5년 동안 마이어스 브릭스 성격 테스트를 수없이 치렀고 일관되게 같은 유형의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마이어스 브릭스 성격 테스트에 대한 저자의 해명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 테스트는 양자택일의 평가가 아닌 일련의 스펙트럼으로 사용할 때 제 주변의 거의 모든 사람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Brooks가 추천하는 빅 파이브 테스트는 개인적으로 응시한 시기(예: 슬픔에 빠졌을 때)에 따라 점수가 매우 다르게 나온 적이 있는 테스트입니다.

또한 브룩스는 자기애적 행동의 예를 들어 말 그대로 모든 사람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는 인상을 줍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정반대의 접근 방식, 즉 확고한 경계가 필요한 무질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 때문에 이 책을 읽는 것을 망설이지 마세요.

Brooks의 글은 개방적이고 정직하며 깊이 있는 통찰력을 지니고 있고 놀라울 정도로 선의에 찬 글입니다. 그의 견해는 신경과학, 임상 및 사회 심리학, 철학, 문학, 영화 분야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인문학적 소스를 통해 더욱 풍성해집니다.

이 책은 읽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책이 여러분이 최상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바라보도록 영감을 준다는 점입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상대방이 나를 신뢰할 때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줄 알게 되었다.

 
사람을 안다는 것
필요한 때에 중요한 목소리를 내는 미국의 대표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브룩스의 『사람을 안다는 것』이 출간되었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 『두 번째 산』 이후로 3년 만에 펴내는 신작이다. 작가로서의 이름을 알린 『보보스』 와 『소셜애니멀』 에서 해학과 풍자를 통해 시대의 흐름을 날카롭게 포착하던 브룩스의 글쓰기는 언제부터인가 달라졌다. 인간성과 공동체의 회복에 대해, 타인과 연결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역시 물질적 가치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사회에서 정신적 기쁨에 대해 고찰하게 해주는 책이다. 작가가 꾸준히 탐구한 ‘사람과 관계’라는 화두가 이 책으로 훌륭하게 완결되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우리 삶에서 관계로 인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사람을 대할 때 지극히 소극적이고 방어적이었던 브룩스는 상대방을 깊이 알게 되는 경험을 통해 조금씩 변한다. 사람을 아주 깊숙이 알아가는 일이 상대방과 나 자신의 세계를 어떻게 넓혀가는지에 대한 경험과 연구, 사례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심리학, 철학, 문학, 신경과학을 넘나들며 길어낸 통찰은 한 가지 주제에 깊게 몰두한 저자의 저력을 보여준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길, 그리고 누군가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길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완벽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
데이비드 브룩스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4.04.01

 

 

https://blog.naver.com/wj_bo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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