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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쇼크, 이미 시작된 미래> 삼성전자, 엔비디아, ARM, TSMC, AMSL, 그 다음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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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쇼크, 이미 시작된 미래> 삼성전자, 엔비디아, ARM, TSMC, AMSL, 그 다음은?

기록하는 투자자 컨티뉴언 2024. 4. 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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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쇼크, 이미 시작된 미래
★ 미래학자의 K반도체 최악의 위기 시나리오 수록 ★ 반도체 지정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인공지능, 양자컴퓨터 등 반도체 미래 기술 총망라 첨단 기술이 이끌어가는 현대 사회에서 반도체는 세계 지배의 권력 균형을 결정하는 중심축이다. 우리나라는 뛰어난 인력과 기술력으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며 전 세계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는 반도체 패권을 쥐기 위해 보이지 않는 전쟁 중이다.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미국, 일본, 대만 등 많은 국가가 반도체 기업에 정부 차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빠르게 국가 간 동맹을 만들어 상호협력을 약속할 뿐 아니라 서로를 견제하기 위한 공격도 서슴지 않고 있다. 반도체 전쟁은 단순히 인재와 기술력만으로 승패가 갈리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지정학적 배경까지 유기적으로 결합해 결정되는 싸움인 것이다. K반도체 위기론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지금, 국가 경제의 많은 부분을 반도체 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다가올 미래에 더욱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한국경제의 장기 저성장 가능성을 경고하고 2020년 미국 주식시장 대폭락을 예측해 주목받았던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반도체 시장을 예측한다. 그는 신작 《K반도체 쇼크, 이미 시작된 미래》에서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의 K반도체 공격부터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한 기술의 변화까지 K반도체 시장에 일어날 수 있는 7가지 최악의 위기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우리는 이를 통해 뜻밖의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미리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최윤식
출판
인플루엔셜
출판일
2024.04.03

 

미래는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다

안녕하세요, 기술과 독서하는 컨티뉴언입니다.

오늘 들고 온 책,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반도체관련 책인데요.

그냥 반도체 책 아닙니다!

마치 소설처럼 재밌고

인문학처럼 유익한 반도체 책인데요.

이 책, 새로운 형태의 책입니다.

마치 영화시나리오를 보는 책인데요.

정말 시나리오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나리오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가 아니라

진짜 현실 가능한 시나리오로 이뤄졌다는 거!

그게 재밌는 점이죠.

그러면 함께 그 시나리오,

평가해볼까요?

출발합니다!


컨티뉴언 반도체 인사이트

먼저 이 말씀부터 드려야겠어요.

 

반도체의 미래는 어떨까요?

예측이 되시나요?

혹은 예측을 믿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시죠.

'불가능은 없다'

'안될 것은 없다'

최근에 초전도체, 엔비디아가 가장 핫한 이슈였죠.

여기서 살아남은 이슈,

검증된 이슈는 뭘까요?

바로 엔비디아였죠.

엔비디아는 주식으로 검증했고,

실제 제품으로 보여줬어요.

자신들이 최고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실적으로 보여줬죠.

물론 실적이 전부는 아닐거예요.

미래는 지금의 실적이 아닌 다른 것도 봐야하니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볼 수 있는 미래는 뭐가 있을까요?

바로 우리가 볼 수 있는 미래,

이 책에서 시나리오로 볼게요.

여러분들이 반도체에 대해 상상했던 미래,

상상하고 있는 미래,

그리고 반도체뿐만 아니라 AI와 함께 상상하는 모든 것들.

상상력의 폭을 폭발적으로 넓혀보시는거예요.

지금 상상하는 것이 무엇이든,

미래는 더 커질 거예요.

(스마트폰이 발생할 줄 30년 전에 우리는 알았을까요?)

한국이 칩4 동맹을 지속하는 한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위기는 계속될 것이며, 그 반사이익은 미국과 일본이 고스란히 가져갈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미래는 어떤 방향인지

먼저 생각해볼까요?

당연히 장밋빛 미래를 상상하시겠죠?

저도 그래요.

어느 누구도 세상이 망하는 쪽으로 생각하진 않죠.

그런데 이 책에서는 무조건적인 낙관을 얘기하지 않아요.

그 부분이 이 책의 강점이죠.

지금 삼성전자의 주가가 다시 오르고 있어요.

오픈AI,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한다는 소식도 떠돌고 있죠.

그러한 주가의 상승은 모두 주주들이 좋은 미래를 상상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생각해보시죠.

항상 상상대로 되지 않잖아요?

언제 또 삼성전자가 추락할지 우리는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공부하고 공부하는거죠.

그리고 최근에 우크라이나 사태, 그리고 대만에 지진도 났죠.

이러한 외부요건은 한 명의 개개인이 예상도 할 수 없고

판단할 수도 없어요.

통제불가능하죠.

급격하게 발전해온 한국의 경제는 여러 위기를 거쳤음에도 계속 우상향하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 역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요인이 되는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통제불가능한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가장 명확한 것은 제가 하는 방법 중에 하나예요.

해당 회사의 공식홈페이지를 주기적으로 들어가는거예요.

그리고 IR자료와 회사에서 발표한 뉴스를 우선적으로 보시는거죠.

예를 들어 제가 과거에 작성했던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될거예요.

* M7의 대장은 누구인가 신대장과 구대장, 미국주식의 재편

숫자가 어떻게 보이는지 먼저 보시는거죠.

숫자는 뻔해요.

오르거나? 내리거나.

그러면 여기서 여러분들만의 시나리오를 상상해보는거죠.

왜 올랐을까? 왜 내렸을까?

그리고 그 생각을 갖고 네이버 뉴스를 보기 전에!!!

회사의 공식홈페이지를 들어가시는 거예요.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그리고 무슨 일이 발생할 건지.

미국이 대만을 두고 중국과 전면전을 벌인다면, 세 번째 달러 가치 붕괴 위기를 맞을 수 있다.

 
 
 

그리고 계속해서 큰 그림을 그리는거예요.

사실 개인이 볼 수 있는 것은 큰 그림의 아주 작은 나무일 확률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큰 그림에 가장 가까운 회사공식홈페이지를 들어가는거죠.

뉴스만 보다보면 그냥 남들이 만들어놓은 잘못된 나무만 쫒아가는 상황이 되는거죠.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의 강점이 나오는데요.

이 책은 한 마디로 표현하면 작은 숲입니다.

보통 큰 숲이라고 하면 두꺼운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은 200페이지정도 밖에 안되요.

그런데도 좋은 책인 이유는 간단해요.

숲을 계속해서 보여주기 때문이죠.

이 책에서 보여주는 하나하나의 시나리오는

모두 하나의 작은 숲이예요.

모두 반도체를 그냥 '반도체'라는 기술만 생각할 때,

이 책은 전세계를 기준으로 숲을 그려주고 있어요.

이 책을 읽어야 되는 이유입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반도체 산업 구조 기반은 취약하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공장을 건설해 가동하기까지 6~8년이 소요된다.

 

지금 반도체 관련 주식을 투자하시는 분들은 뭔가 헷갈리는 상황이 있을거예요.

지금 내가 하는 투자가 맞는지 틀린지 알고 싶어하죠.

그런데 애초에 그 질문의 방향을 바꿔보는거예요.

맞냐 틀리냐처럼 이분법적으로 반도체 단품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크게 반도체의 흐름을 보시는거죠.

물론 당연히 투자하고 있는 반도체 주식이 떡상해서 큰 돈을 벌면 좋겠죠.

그런데 아시는 것처럼 모든 주식이 상승하더라도 모두 돈을 벌지는 않죠.

그리고 공부가 중요하단 것은 모두 공감하실 거예요.

다만 그 공부가 힘들고 하기 싫을 뿐이죠.

이 책은 오래 살아남을 분들을 위해 추천드려요.

그냥 반도체로 단타치실 분들에게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진심으로 원합니다.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고 반도체의 미래를 상상하고,

그 상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어떠신가요?

한 번 이 책과 함께 기회를 만들어보실까요?

이미 준비는 되셨습니다.

제대로 공부해보시죠.

이 책이 여러분의 제대로 된 시작,

방향설정에 도움을 줄 거라 확신합니다.

마음껏 상상하고 공부하고 이뤄보시죠.

오늘도 좋은 책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반도체의 위기를 앞두고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낙관도, 절망도 아닌, 지금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에 발 딛고 서 있으려는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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