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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투자자
2021년 하반기 최고의 책,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배움의 모든 것을 해부하다> 본문
안녕하세요 지금 볼 책은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입니다.
이 책은 연구로 가득찬 책입니다.
먼저 이 책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드립니다.
바로 <생각에 관한 생각> 입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483920
왜냐하면 카너먼의 책은 정말 엄청난 연구와 생각을 동반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렵습니다. 벽돌책입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596090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이 책은 참고문헌만 해도 100쪽가까이 됩니다.
무엇보다 단순 참고문헌이 아니라 논문을 수없이 분석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책에서 배울 수 있는 알짜요소를 같이 봐보겠습니다.
책의 표지에는 뇌가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책의 원제에서는 인간의 학습 능력과 배움에 대해 다룬 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던지는 질문만 봐도 새롭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기의 뇌에 다룬 연구, 배운다는 것에 대한 연구, 교육자와 지식을 추구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 될 수 있고 생각을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책에서는 직관과 숫자에 대해 함께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장면을 봤을 때 놀라는지 연구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뇌의 가소성도 다루고 있고 기존에 다뤄졌던 가소성에 대해 새롭게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뇌를 통해 교육을 바라보고 있는데 교육은 단순 학교교육뿐만 아니라 우리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할 수 있는 뇌의 활동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기억이란 무엇일까요? 뇌에서 기억을 뒷받침하는 물리적 토대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뇌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충격과 시냅스효과에 대해서도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익숙해진 용어이지만 중요한 것은 그 용어들이 지속적으로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집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배움에서 필수 요소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안하는 부분입니다.
흔히들 멀티태스킹이라 하는데 멀티태스킹의 오류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배움을 얻고 배움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집중해야 하고 배움을 전달하는 대상과의 상호신뢰가 있어야한다는 점입니다.
책에서 중요한 내용은 계속해서 나오지만 저에게 꽂힌 부분을 위주로 함께 보겠습니다.
아이들은 특정 난이도에 맞춰진 교육의 도움을 받는 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또한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 적극적 참여, 구체적 오류 정정, 명쾌한 교육방식을 더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에러 피드백에 대해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기존의 피드백 방식에 대해 되돌아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좋은점 나쁜점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에러를 구체적으로 짚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다뤄지고 있는데 부정적인 감정이 세분화되고 심화되면 두려움으로 바뀌고 배움과 기억에 방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배움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포를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스트레스를 줘야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배움의 네번째 기둥인 통합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배움의 통합을 이뤄야지 자동화된 지식의 발산과 무의식적인 지식의 활용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육이란 것은 곧 개인의 배움으로 연결되고 제대로 된 배움을 위해서는 책에서 말하는 4가지 조건을 통해 연습해보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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