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투자자

도서관에서 읽어보는 책 본문

제대로 보는 도서리뷰

도서관에서 읽어보는 책

기록하는 투자자 컨티뉴언 2021. 6. 27. 23:53
728x90
반응형

자 오늘 주제 들어가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도서관입니다.

오랜만에 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도서관은 성동도서관입니다.

https://www.sdlib.or.kr/SD/main.do

 

성동구립도서관

 

www.sdlib.or.kr

 

왕십리 근처에 있는 도서관인데 성동구에 있는 도서관이라 그런지 서울에서 꽤나 규모가 있는 도서관입니다.

물론 정독도서관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약간 먼 것도 있고 도서관 시설이 너무 오래된 것도 있습니다.

도서관에 있는 책은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빌려보지 못 했습니다.

사실 도서관이 오랫동안 닫았던 것도 있고 그로 인해 도서관에 발길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책을 읽을때 있어서 시간이 부족한 측면도 있고 저에게 적합한 책을 보기 위해 책을 골라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책을 보는데 있어서 사실 베스트셀러는 이제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책을 볼 때 있어서 주로 보는게 저자, 출판사, 책에 대한 카테고리, 책 편집자, 책 옮긴이(번역가), 책에서의 참고문헌 및 출처입니다.

사실 책 가격은 그닥 필요없습니다.

최고의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면 책의 가격은 그닥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책을 출간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노력했고 연구했고 조사를 했는지 입니다.

 

요즘 책들에서 가장 실망하는 점은 책에 시간이 덜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책에 대한 정성이 보이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책을 출간하기위해서 수년 동안 조사하고 연구하고 대학원에서 박사들이 연구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단순히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옮겨서 판매용으로 파는 책들이 많습니다.

이런 책들을 출간하는데 있어서 문제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책을 읽는 사람들이 잘못된 의견을 통해 오해를 할 수 있고 편견을 갖을 수 있는 생각을 갖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편향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조사와 연구가 동반된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확정해주는 책이 아니라 생각을 열어주는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 제가 빌렸던 책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591351 

 

생각의 해부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석학 22인이 뇌과학, 행동경제학, 심리학, 언어학, 철학 등 전방위적 관점에서 파헤친 ‘생각’의 민낯『생각의 해부』. 이 책은 심리, 의사결정, 문제해결, 예측 등 생

book.naver.com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593279 

 

애자일 전략

베인앤드컴퍼니가 제안하는 균형 있는애자일 실행의 A TO Z예측 불허의 시대,성공하는 애자일 기업은 어떻게 일하는가?혼란 없이 애자일을 도입하기 위한 솔루션최근 주요한 경영기법으로 각광

book.naver.com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489590 

 

리셋하고 리드하라

명령, 통제, 관리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 기성세대의 성공법을 철저히 배신하라!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우리의 일터 역시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재택근무

book.naver.com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489870 

 

결정의 원칙

★ 스티브 포브스 추천 서문, 클라우스 슈밥 특별 후기 수록!★ “비즈니스계에서 딜렌슈나이더만큼 현명한 조언자는 없다.” -빌 에모트(前 《이코노미스트》 편집장)포춘 500대 기업을 자문해

book.naver.com

 

이 중에 가장 원했던 책은 생각의 해부입니다.

오래된 책이긴 하지만 카너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석학들의 생각과 연구를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럼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1. 생각의 해부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석학 22인이 뇌과학, 행동경제학, 심리학, 언어학, 철학 등 전방위적 관점에서 파헤친 ‘생각’의 민낯『생각의 해부』. 이 책은 심리, 의사결정, 문제해결, 예측 등 생각의 여러 측면들을 소재로, 엣지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쟁점들, 학계와 현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연구들을 소개하고 있다. 대니얼 카너먼, 빌라야누르 라마찬드란, 나심 탈레브, 대니얼 길버트, 대니얼 데닛 등등. 행동경제학 · 뇌과학 · 심리학 ·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석학 22인이 ‘생각’에 관한 자신들의 연구와 학계 동향을 직접 설명해주고 있는 까닭에 독자들은 깊이와 넓이를 아우르는 최전방 지식들을 접할 수 있다. 200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이자 심리학자인 대니얼 카너먼은 인간의 사고에 관해 40여 년간 진행해온 자신의 연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우리가 무의식적으로나 직관적으로 내리게 되는 사고와 판단의 결함에 대해 소개한다.

 

2. 애자일 전략 조직을 민첩하고 유연하게 바꾸는

베인앤드컴퍼니가 제안하는 균형 있는

애자일 실행의 A TO Z

예측 불허의 시대,

성공하는 애자일 기업은 어떻게 일하는가?

혼란 없이 애자일을 도입하기 위한 솔루션

최근 주요한 경영기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애자일(AGILE)’은 2020년 초반 전 세계 경영혁신의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사회 전반에 위기의식이 팽배해지면서 변화에 좀 더 기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의 변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애자일의 사전적 의미는 ‘날렵한’, ‘민첩한’이다. 경영철학으로서의 애자일은 혁신을 목표로 빠르게 움직이는 자율경영팀에 의존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관료주의적인 방식, 즉 상명하달, 의사결정 권한의 중앙 및 상부 집중 방식이 아니라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일선의 소규모 팀들이 각각의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고객, 시장 등 외부 환경에 좀 더 민첩하고 유연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방식이다.

최근의 경영 환경이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함이 커지는 상황에서 여러 기업과 조직들이 수익성 재고 등의 이유로 이런 민첩하고 발빠른 혁신으로 내몰리면서 애자일 방식의 도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 기업에서도 애자일 도입을 위한 연구와 세미나를 진행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애자일 전략에 대한 성공 사례 연구와 체계적인 매뉴얼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다른 경영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입 · 적용의 역사가 짧았고, 애자일을 대규모 구조조정, 단순히 짧은 마감기한 등으로 오용하면서 문제가 생겼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신간 《조직을 민첩하고 유연하게 바꾸는 애자일 전략》(원제 : DOING AGILE RIGHT)은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사인 베인앤드컴퍼니가 애자일에 관한 연구논문, 저널 기사, 기업보고서 등의 메타 연구와 실제 기업 현장에서 애자일 방식을 도입하는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애자일 전략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모든 것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애자일 변환 선도 기업들의 사례는 물론 애자일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적용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해 현장에서 어떻게 애자일을 적용할 것인지를 단계별 전략으로 제시한다.

 

3. 리셋하고 리드하라 관리와 통제를 뛰어넘어 내 안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뉴 노멀 시대 커리어 생존 전략

명령, 통제, 관리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 기성세대의 성공법을 철저히 배신하라!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우리의 일터 역시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재택근무, 언택트 회의와 보고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리더와 팔로우 모두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관리자들은 “예전에는 모든 직원들이 동일한 근무 시간 동안 자기 자리에 앉아 있으니 한눈에 업무 파악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각자 무엇을 하고 있는지 관리하기가 어렵다”며 조직 운영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고, MZ세대 팔로우들은 “언택트 업무 환경에서 내 역량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방법,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이 시대에 어떻게 커리어 관리를 해야 할지 공부하고 싶다”는 입장을 보인다.
코로나19, 언택트 환경뿐만이 아니다. 개인과 조직은 사상 유례없는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평생직장의 붕괴, MZ세대와 N잡러의 등장 등 기성세대의 성공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수평 조직 문화, 유연근무제 등 조직의 명령과 통제보다는 개인의 잠재력에 집중하는 기업 문화와 인재상이 각광 받고 있다.
이 책 『리셋하고 리드하라』는 그 누구보다 빠르게 변화의 파도를 타고 커리어적인 성취, 인생의 성장 모두를 이루고 싶은 ‘뉴 프로페셔널’에게 가장 파격적이고 효과적인 뉴 노멀 일잘러 법칙을 전하는 책이다. 조직/리더십 전문 컨설팅사 ‘이머징리더십인터벤션즈’ 대표이자 전 맥킨지 리더십 센터장을 역임한 장은지 저자는 “예전부터 일어나고 있던 일터의 변화가 단지 코로나로 인해 빠르게 앞당겨진 것뿐”이라며, 개인과 조직의 성공과 성장을 위해서는 과거의 관습을 완전히 끊어내고 새로운 일의 기준과 질서를 향해 리셋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율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 문화, 개인의 장점과 역량을 끌어올려 업무에 반영하는 법, MZ세대와 소통하는 법 등 뉴 노멀 시대에 맞는 일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더 나아가 “회사 밖은 지옥이다” “조직의 성공은 곧 나의 성공”을 외치던 기성세대들의 성공법을 과감히 배신하고, ‘나의 일과 인생 모두를 리드하는 커리어 생존 전략’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게 된다.

 

4. 결정의 원칙 운명을 바꾼 역사 속 18가지 위대한 승부수

★ 스티브 포브스 추천 서문, 클라우스 슈밥 특별 후기 수록!

★ “비즈니스계에서 딜렌슈나이더만큼 현명한 조언자는 없다.” -빌 에모트(前 《이코노미스트》 편집장)

포춘 500대 기업을 자문해온 커뮤니케이션 전략가가 전하는

불확실성의 시대, 최선의 선택을 위한 불변의 인사이트

대담한 결단력, 위험을 무릅쓰는 무모함, 내면에 귀 기울이는 힘!

“결정, 그 절대고독의 순간! 당신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모든 결정의 순간은 고독뿐이다. 누구에게도 의지할 수 없는 절대고독의 상황, 어떻게 두려움을 이기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포춘 500대 기업 및 주요 CEO를 대상으로 전략적 조언을 제공하며 미국 비즈니스 업계의 ‘가장 믿음직한 해결사’로 통하는 저자 로버트 딜렌슈나이더는 역사 속 위대한 결정 속에서 해답을 찾았다. 《결정의 원칙(DECISIONS)》은 루비콘 강을 건넌 카이사르부터 원폭 투하를 결정한 트루먼, 탈레반에 맞선 말랄라, 비즈니스의 판도를 바꾼 포드까지 역사를 뒤흔든 결정을 통해 18가지 탁월한 의사결정의 원칙을 전한다.

오랜 비즈니스 경험으로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최고의 덕목’임을 강조하는 저자는 역사 속에서 불확실성의 시대에 필요한 불변의 인사이트를 엄선하여 제공한다. 일상적인 결정에서부터 비즈니스 상황의 중대한 결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결정에 적용 가능한 현실적 조언을 만날 수 있다. 결정적 순간, 위대한 승부수로 운명을 바꾼 이들의 담대한 결단을 담은 이 책은 당신의 결정에 영감을 주는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책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한 가지 추천하는 책 고르는 방법은 바로 참고문헌을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돈과 시간은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정해진 자원이 무한적이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정해진 자원을 잘 활용하여 책을 읽어야 합니다.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삶에서 우리에게 다양한 통찰과 혜안을 주는 책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책이 아니라 지식을 뛰어넘은 지혜를 주는 책들이 많습니다.

과거의 스테디셀러 책들이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다양한 스테디셀러가 나와서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물론 위에서 소개한 책들은 재밌어보이는 책들이고 저자와 참고문헌에서 어느 정도 신뢰를 얻었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대출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책을 구매하기가 부담된다면 도서관을 적극이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서관을 가면서 바람도 쐬고, 걷기 운동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커피도 시원하게 한잔 마시면 단순히 도서관을 가는 것이 아닌 정신과 육체적으로 편안함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편안한 저녁되시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