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의 힘 지금 대한민국에 정말 필요한 책이다

 

겸손의 힘

이 책은 겸손을 실용적이고 철학적으로 심층 분석한다. 겸손이 어떻게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강점과 한계를 더욱 정직하게 바라볼 수 있는지, 성공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되는지 연구와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오늘날 우리는 자기 과시 풍조가 만연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많은 사람이 성공하려면 자신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면 겸손을 야망이 부족하거나 평범한 수준에 안주하려는 태도와 동일시하며 비판한다. 하지만 연구 결과는 다르다. 겸손이야말로 육체적/정신적 건강, 인간관계, 업무 능력, 리더십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나와 우리를 성장과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태도이자 가치라는 것이 밝혀졌다. 나아가 이 시대에 만연한 분열과 비교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방법 또한 겸손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저자인 대릴 반 통게렌은 겸손의 과학을 이끄는 대표적인 연구자다. 현재 호프칼리지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이자 프로스트 사회과학 연구센터 소장으로 역임 중이며, 2016년에는 심리학협회 라이징 스타 선정, 2022년에는 미국심리학회 종교심리학 분야 공헌상을 받는 등 심리학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책을 통해 지금 이 시대에 겸손이 필요한 이유를 다양한 근거와 설득력 있는 논리로 설명하고 있다. 겸손에 관한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가치를 밝혀주어, 겸손에 새로운 브랜딩을 제시하고 있다. 겸손이라는 미덕은 그동안 과소평가되어 심리학에서 많은 연구가 이뤄지지 못했다. 겸손을 측정하기가 어렵다는 여겨졌고, ‘자기 강화’를 중요시하는 서구의 수많은 개인주의적 문화권에서는 겸손을 높이 사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겸손을 다룬 책들 대부분이 종교 지도자 혹은 종교인으로서의 덕목 위주로 다뤄졌다. 반면 이 책은 여러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대중을 대상으로 쓰였고, 저자가 오랫동안 연구한 겸손의 장점과 겸손을 기르는 방법을 다방면의 연구와 풍성한 예화로 깊이 있게 분석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겸손이 무엇인지 알아야 겸손해질 수 있을 것이다. 1부에서는 겸손의 정의와 장점을 알아보고, 2부에서는 겸손을 기르는 방법으로 세 가지 단계를 제시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겸손이 자기 자신을 넘어 타인과 사회,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겸손은 친구, 동료, 가족, 연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관계에서 바람직한 특성이다. 누구든 더욱 겸손해지려는 노력을 시작할 수 있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고 싶은 사람, 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 진정한 관계를 맺고 유지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겸손의 힘》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대릴 반 통게렌

출판

상상스퀘어

출판일

2024.03.20

"지금 대한민국에 정말 필요한 책이다"

안녕하세요 책과 함께 사는 컨티뉴언입니다.

오늘 살펴볼 책, 제목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필요한 책,

꼭 읽어야 할 책,

그리고 여러분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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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겸손의 힘>이란 책인데요.

제목에서는 뭔가 뻔한 느낌이 드실 수도 있죠.

하지만 이 책, 뻔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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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원제목은 humble인데요.

humility와 연결되는 단어죠.

인간적이다, 겸허하다라는 단어와도 연결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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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바로 함께 책에 대한 소감과 느낌을 공유드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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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뉴언 겸손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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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행복 보고서에서 확인되는 한국의 놀라운 성적?

겸손의 힘은 대한민국에서 필요한 삶의 행복과 불행을 설명하는 책인데요.

2024 행복 보고서에서 한국이 30개국 중 뒤에서 2등으로 나와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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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책을 통해 불행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고민하며,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됐는데요.

겸손의 힘을 삶에 적용하여 불행을 덜 수 있는 가능성을 느끼게 된거죠.

나르시시즘과 자기 집착이 성행하며 불행해지는

문화 속에서 겸손이 우리에게

대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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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과 불행, 미국사회에서의 부작용은?

미국에서는 90년대부터 자존감 강조로 인한 불행이 증가하고, 자존감 부족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논의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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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의 우울증과 약물 중독이 문제가 되면서, 자존감에 대해 과도한 강조와 관련하여 세 가지 악영향 소개됐다고 하죠.

특히 외부 요인에서 의미를 찾는 성향으로 남의 인정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행동이 자아 식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거죠.

겸손함으로 나아가는 길은 나를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나와 세상을 정직하게

파악하는 데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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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와 자존감은?

요즘 특히 소셜 미디어로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보며 자아 성찰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죠. 남과 비교하면서 자아 인식이 바뀌는 경향이 생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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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는데요. 고조된 이상과 실제 현실 사이의 갈등은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내부와 외부 기준에 대한 스스로의 고찰이 필요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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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체성 단절 문제로 고립되는 사람이 있는데요. 편향된 환경에서 자기만의 견해를 강조하면서 확증편향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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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객관적 판단, 비교, 균형적인 자아 평가가 필요하며, 과도한 긍정적 평가는 나르시시즘으로 이끌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겸손의 모든 장점 중 가장 분명한 것은

관계를 바꾸는 방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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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문화와 자아존중 문제는?

우리는 현대사회에서 질문을 통해 사람들이 자아평가를 너무 높게 한다는 현상을 파악하고, 나르시시즘과 자아중심적인 행동을 들어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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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구한 갑질 문화에 대한 비판적 검토가 필요합니다. 특히 자아 중심적인 행동으로 상대를 무시하거나 깎아내릴 때가 많죠. 자아 중심적인 행동과 상대를 무시하는 행위 등 나르시시스트적 요소를 찾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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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이나 무언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듣지 않으려 한다면,

계속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것이며,

근시안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세계관에 갇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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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에 따른 겸손의 중요성과 사회적 영향은?

책에서는 겸손의 유형을 설명하여 사회적 불행을 해소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데요.

관계적 겸손, 지적 겸손, 문화적 겸손의 중요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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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겸손의 부재로 인한 사회적 영향을 기술하며 차별과 혐오 증가에 대한 경고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기심은 자아감을 축소시키지만,

공감은 우리의 세계를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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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적 겸손의 중요성과 행복은?

책에서 나보다 더 큰 존재에게 감사하는 태도, 그리고 내 유한성과 한계를 받아들이는 중요성을 강조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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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적 겸손은 불행을 줄이고, 사회 전체적인 겸손으로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행복의 저조함을 의아해하며, 불행함과 성취 간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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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미 갖춘 스펙은 충분한데 불행함을 느낀다면,

스펙을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고찰해야 하는거죠.

꾸준히 겸손을 발전시키려 노력하는 자세가

삶의 모든 영역에 스며들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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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위한 겸손과 긍정적 마인드셋은?

우리에겐 삶을 살 방법과 겸손이 중요하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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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젊은 세대에겐 자아 비하를 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길 권장하는데요.

배가 고플 때도 성장의 기회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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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높은 이상이 변화되어도 구체적인 행복에 도전하라고 다짐해보는거죠.

또한 자신을 향한 긍적적인 마인드보다 희망적인 삶을 추구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선물로,

다양한 생각을 사회의 풍성한 기본 구조로

보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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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함의 중요성과 자기개선 의지는?

테레사 수녀의 말씀에서 나오는 겸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요.

나이가 들면 경험이 많아져 '예전처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수 있으므로, 선입견에 대해 주의를 요구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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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진취적이고 겸손한 태도가 요구되는데요.

겸손함은 거만한 자기 과실과 똑같이 중요하며,

자기개선과 틀릴 시 의사결정 재고할 필요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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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일이 더 이상 혁신적이지 않게 되며,

사회는 시민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정체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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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의 중요성은?

책에서는 성과를 거두면 겸손의 힘을 느끼며 지역 사회에서도 보다 행복한 삶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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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되, 주변인들도 함께 겸손하게 변화하는 것이 중요한거죠.

자기 변화로부터 시작해 남을 강요하지 않고 기다림과 근성으로 뒷받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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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으로 더 정의롭고 긍정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함께 더 겸손한 세상을 향해 나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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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가요?

겸손의 힘과 함께 하시겠어요?

여러분의 겸손을 다시 한 번 제대로 이끌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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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분은 충분히 겸손합니다.

그걸 드러내보시면 주변부터 시작하여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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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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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함께 더 겸손한 지역사회를 구축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노력은 나 자신에게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