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시장에 대한 새로운 도전방법, <시장을 풀어낸 수학자>

책추천 점수 : 10점만점에 9점

책 선택 포인트 :해당 책에서는 퀀트 투자를 포인트로 둬서 투자시장에서 높은 수익을 낸 사람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제는 퀀트가 아닙니다.
바로 수학입니다.
과거의 수학을 현대까지 어떻게 활용하고 수학의 실용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책에서 중요 키워드 : 책을 읽으면서 계속해서 기억해야 할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이론수학입니다.
책에서는 짐 사이먼스라는 수학자가 어떻게 이론수학을 활용하는지 논픽션으로 쓰여져있습니다.

목차별 포인트 : 이 책에서는 목차를 세분화시킨 논픽션입니다.
그래서 소설처럼 읽히는 책이기때문에 자신이 배울려는 점을 잘 찾아야 합니다.
제가 찾은 포인트가 있습니다. 먼저 수학중심적으로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수학적 모델'을 얼마나 잘 활용하여 데이터를 통해 투자시장에 도전한 것입니다.
또한 매입과 매도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싸게 매입하고 비싸게 파는 노력까지 해야 부를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과거 1950년대 이전 투자방식은 지능과 본능에 집중한 투자방식이었습니다.
요즘도 투자의 방향이 본능에 따라 자만심을 앞세워서 투자를 진행하는 경우 폐가망신하게 됩니다.
그래서 책에서 소개되는 수학자 사이먼스는 수학 모델과 미리 개발한 알고리즘을 철저히 활용합니다.
기존의 투자방식과 정반대의 투자방식을 활용합니다.
수학자는 수학자로서 돈을 꾸준하고 많이 벌기 위한 방식으로 기존의 투자방식에서 무시하고 새로운 방식을 찾으려 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또 주목할 키워드는 '기계'입니다.

우리는 투자뿐만 아니라 세상을 지내면서 인간의 위대함을 강조해왔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더 편리하고 일관적인 기준에 따라 판단하기 위해 기계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런대도 컴퓨터 대신 사람을 더 믿는 경우가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맥락처럼 기계를 써야 될 상황에서는 기계의 도움을 철저히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사람의 영역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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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풀어낸 수학자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