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이지성 작가의 인공지능에 대한 주관적 생각들

 

'에이트' 라는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있습니다.

첫째, 인공지능에 대해서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

둘째,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될까?

셋째, 이 책은 인공지능 관련 도서이긴 하지만 인공지능 관련 도서로 분류하기에는 애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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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하면서 또 다른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인공지능을 만나게 되거나 만나기 전에 최고의 인공지능을 만들어보자라는 투지가 생겼습니다.

인공지능은 단순하게 생각하면 지식을 받아들입니다.

 

그것을 무한대의 힘으로 내뱉어내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풋과 아웃풋이 무한대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매력이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식을 받아들이고 내뱉는 다면 인공지능 또한 하나의 컴퓨터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인간적인 비즈니스 모델로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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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고급인공지능과 일반인공지능으로 나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공지능은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같은 지식을 받아들이고 제공하는 단순한 인공지능입니다.

고급인공지능은 지식과 지식이상의 개념을 품고 있는 인간과는 다른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개념을 스스로 창조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되는 것이 아닌 그 자체가 지능의 주인이 되는 것이죠.

 

만약 그러한 고급인공지능을 관리할 수 있는 성스러운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생각이 필요할까요?

어떠한 노력을 해야할 지는 저희 예상과는 다른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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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복기해가면서 다양한 방식을 시도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예상할 수 없는 기술이 나왔듯이 예상할 수 없는 행동과 생각을 동반해야 현재보다 그 이상의 인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다른 인공지능 해외서적과 비교해봤을 때 이 책은 기존에 저자가 갖고 있던 자신의 생각을 그저 덧붙이기만 했다는 점에서 실망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한 마디로 요약해보면 인공지능 뉴스내용 + 저자의 가치관(책읽고 사색)을 저술한 책입니다.

인공지능 관련도서가 한 마디로 요약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이러한 책에 대한 얘기는 책 전반적인 얘기를 통해서 다시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길 바랍니다.

이 책과 함께 ai마인드 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에이트 국내도서 저자 : 이지성 출판 : 차이정원 2019.10.21 상세보기

AI 마인드 국내도서 저자 : 마틴 포드 / 김대영,김태우,서창원,최종현역 출판 : 터닝포인트 2019.07.01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