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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투자자
타인과의 하루, "타인의 해석" 본문
이 세상은 혼자왔다가 혼자가는 세상이다.
허나 세상은 혼자로 이뤄져있지않다.
밀레니얼 세대라는 단어가 생겨나면서 사람들은 또 다시 세대차이를 느끼도록 세상을 구성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들은 타인과의 함께 사는 삶에 대해 이질감을 느끼며 감정적 고통을 피하고 있다.
과거에는 감정을 교류하며 그 감정을 통해 세상을 일궈나갔다.
지금은 감정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극한의 효율성을 추구하며 폐쇄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타인이 너무 많아졌다.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서 거기서 새로움을 얻고 즐거움을 추구하였던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글을 통해 우리는 감정을 받아들이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직접적인 대화가 아닌 미디어를 통한 한 단계 이상을 건너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타인의 해석' 에서는 대화의 형식보다는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과의 이해를 주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 수 많은 글을 접하고 있고, 그러한 지식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섣부른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 판단을 통해 '첫인상'이란 것을 접목시켜서 상대방에 대한 인식을 고착화시키고 고정관념을 한 번 더 적용시키면서 상대방을 밀어내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은 다양합니다.
직감이 적용될 수 도 있지만 그 직감도 세분화시키면 단순히 첫인상만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동의는 두 당사자가 협상하는 것이며, 그 밑바탕에는 협상을 하는 양쪽이 자기가 말하는 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가정이 깔려 있다.
그런데 협상의 순간에 두 당사자가 각자의 진정한 자기 자신과 너무도 동떨어져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동의를 판정할 수 있을까?'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술을 통해 몇몇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 속에 진심을 꺼냅니다.
술을 통해 뇌가 어떠한 호르몬을 보내고 그 호르몬을 통해 무형의 감정이 생겨나면서 사람들은 좋거나 나쁜 판단과 행동을 수행합니다. 그 결과 또한 좋거나 나쁠 수 있습니다.
술을 통해 사람들은 세상을 다양한 좋고 나쁜 방식으로 구축해왔고 지금도 수행되고 있습니다.
세상이 지금까지 변화해오면서 사라지지 않은 의식주가 있다면 그 중에 하나가 술이 되겠습니다.
술은 그 정도로 강력하고 사람들을 약하면서도 강하게 만들어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통해 많은 실수를 동반하게 합니다. 용기와 실수가 함께 합니다.
정말로 취중진담이 진심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우리는 생각해봐야합니다.
평소에 자신이 얼마만큼의 깊이의 진심을 생각해왔는지, 그 진심이 자신이 살아왔던 삶과 얼마나 부합하는지 생각하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봐야합니다.
우리는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에 대한 평소의 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우리는 반드시 후회를 하게 됩니다.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았다고 자기합리화만 하게 될 뿐입니다.
중요한 결정은 자신 스스로가 내리지만 그 결정에는 환경과 사람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타인과 함께 살아가고 떠나면서도 타인과의 삶을 통해 살다가 떠나게 됩니다.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고 세상에 대해 대화를 하고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토론을 하게 됩니다.
자신만의 가치관이란 것을 공유하고 서로를 공감해주며 감정적 유대감을 느낍니다.
이렇듯 세상은 아름다움이란 것을 나타내는 다양한 수식어를 동반하는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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