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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이 이렇게 무서운 이유와 뇌과학

기록하는 투자자 컨티뉴언 2024. 5. 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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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각하는 컨티뉴언입니다.

오늘은 학교 폭력에 대해 얘기해보려해요.

무거운 주제일 수 있죠.

그렇지만 계속 얘기하고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예 모르고 있고 나랑은 다른 세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죠.

나랑 다른 세상이면 나한테 없는 세상은 아니죠.

언젠가 나에게 올 수 있는 세상인거죠.

그래서 우리는 생각해야 하는거예요.

대비해야 하는거죠.

어떤 일이 어떻게 발생하고 있는지.

왜 발생하는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오늘 말씀드릴 학교 폭력도 마찬가지일거예요.

이미 학교를 졸업하신 분들은 상관없다구요?

여기서 중요한건 학교 + 폭력입니다.

폭력은 다양하게 발생하죠.

학교폭력을 저지른 가해자들은 사회에 존재해요.

그 사람들을 언제 어떻게 어떤 상황에서 만날지 모르기 때문이죠.

오늘 함께 생각해볼게요.

시작합니다.

상처와 언어폭력에 의한 뇌 과학적 영향은?

 

성폭력 피해자의 뇌와 수용소 수감자의 뇌에 상처 패턴이 비슷하게 나타난 걸로 드러났는데요.

실제로 언어폭력은 실질적 폭력과 유사하며, 말이 칼이 되는 현상 발생합니다.

그래서 왕따 경험이 있는 분들은 타인의 뇌와 다름을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다양한 괴롭힘 사이의 인식 변화는?

우리는 모두 경험합니다.

경험 중심의 어린 시절이 존재하죠.

자기를 볼 때,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여 두려움과 부족감을 경험하는 과정과 그로 인해 행동 변화가 일어나는데요.

친밀감과 무관심으로 분류되는 집단에 대한 인식이 생기고, 따돌림으로 인한 공포의 본질이 발생하는거죠.

타인의 시선과 집단에 대한 공포가 그대로 나를 반응하게 만들며, 따돌림에 대한 보편적 반응을 경험하게 됩니다.

왕따가 뇌에 주는 영향과 유사한 트라우마의 패턴은?

 

아이들을 연구하는 마틴 교수는 언어폭력에 따른 트라우마를 스캐닝으로 확인하고, 그 결과 한 아이의 언어폭력은 물리적 상처와 동일한 패턴을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언어폭력은 폐쇄, 성폭행, 강제 수용소의 고통과 유사한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뇌의 지역마다 부정적 영향을 주고 판단 능력을 저하시킨다고 합니다.

트라우마로 인한 학습 능력 감소와 부정적 감정에 장애를 제공하는데요. 뇌의 상태를 보면, 트라우마는 학습, 긍정수용, 논리적 판단 능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거죠.

왕따로 인해 심리적 변화가 일어나면 부부와의 연동성도 약해져 일상적인 삶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학교 따돌림으로 고통받은 경험

한국 학교에서는 유사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디스와 따돌림을 당한 상처를 경험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친해질수록 친구로 인식한 사람이 디스를 시작하고, 신체적, 언어적 폭력에 시작하며 가해자가 되는거죠. 시달리는 사람은 따돌림의 피해자가 되는거구요.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대응을 할까요? 결국 학교를 전학하게 되겠죠.

대한민국에서는 사회적 이해, 배려,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성이 보입니다.

피해자가 가해자로 변하는 이유는?

가해자가 되는 피해자의 뇌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요?

바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특징은 '세상에 대한 정의로운 믿음'이 강하다는건데요.

정의로운 세계를 믿는 뇌는 피해자를 비난하는 경향이 있는거죠.

가해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른 이의 아픔을 공감하며 인간적으로 다루는거죠.

세상의 불합리함을 바꾸기 위한 인식 변화와 공감 능력이 필요한 때

세상의 불합리함을 받아들여야 가해와 괴롭힘에서 멀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은 옳고 그름의 기준과 권력에 따른 뇌의 변화로 공감 능력이 감소할 수 있는데요.

특히 권력자의 공감 능력이 떨어지면 타인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역시 하락할 수 있는거죠.

이러한 변화는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정의와 선행을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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