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투자자

안녕하세요 말하고 글쓰는 컨티뉴언입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왜 사람들이 퇴사할까. ​ 말 때문에 퇴사하는 사람은 얼마나 많을까. 그러면 어떻게 말해야할까. ​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말이예요. 의사소통, 대화, 말하기. ​ 다양하게 말할 수 있어요. 상처받으신 분들 모두 머리를 싸매면서 더 나은 말하기에 대해 나눠볼게요. ​ © diana_pole, 출처 Unsplash 팀원과 팀장의 대화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에너지 여기 한 팀장이 있어요. 팀장은 팀원들과 일주일에 한 번씩 30분씩 1대1 미팅을 진행하며, 팀원이 불평하는 것을 알게 됐는데요. ​ 팀장은 팀원과의 대화에서 회사에 대한 불만과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내용을 들었고, 팀원은 자신감을 잃은 팀장을 역으로 비난하며 왜 이러한 업무를 해야..

안녕하세요, 기록하는 컨티뉴언입니다. 자기계발 많이 하시죠? 그러면 자기계발 강연도 많이 들으러다니시나요? ​ 오늘은 그 얘기를 함께 해보려해요. 자기계발 강연, 어쩌면 자기계발 자체에 대한 얘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 바로 시작할게요. ​ © lazizli, 출처 Unsplash ​ 여지없이 자기계발의 시대다. 진정성에 대해 많이 얘기한다. 자신감도 중요하다. 진정성, 물론 중요하다. ​ 그런데 취준생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뭘까? 취업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처음에 100명이 넘는 한 기수의 취준생을 수업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다. 내가 내린 결론은 하나다. ​ 무조건 취업시키자. 한 명이 되면 2명이 되고, 그리고 그 숫자는 늘어난다. ​ © timaesthetic, 출처 Unsplash ..

일단 남의 동물이다 ​ © sid_balachandran, 출처 Unsplash 내가 돌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동물원에 갇혀있다. 단 1%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동물원을 좋아한다. ​ 갇혀있는 동물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거기다가 계속해서 유튜브와 미디어에서 푸바오만을 반복적으로 보여줬다. 사람들과의 교감이 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 사람들은 교감을 원한다. 특히나 현대와 같은 개인주의 시대에 조금이라도 순수한듯한 교감을 원한다. 동물들은 순수하다. ​ © jaywennington, 출처 Unsplash ​ 사람들은 자기도 사람이면서 순수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물들은 무조건적으로 믿는 것이다. 푸바오가 조금이라도 말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움직이면 더 좋아한다..

당장 뭔가 힘들 때가 있죠.... 진로를 찾는 젊은이에게... 하고 싶은 것, 재밌는 것을 찾지 못해 마음이 조급해지고 주변과 비교하며 진로 고민하는 모습을 겪는 것은 보편적인 경험이에요. ​ 진로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필요하며, 때로는 어려워서 힘들어할 수 있지만 결국 도전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생길 거예요. ​ 예를 들어, 하고 싶은 것이 없어도 도전할 일이 생기면 노력하는 모습이 생기는거죠. ​ 마지막으로, 결국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을 갖고 '꼭 할 것'이라고 다짐해보는 태도도 중요해요. ​ ​ 다양한 환경에서의 현지 적응? ​ 생소한 환경에도 쉽게 적응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 그러나 자신의 직장이 원래 하고 싶던 분야가 아닐 수도 있죠. (저도 많이 그랬어요 5번 넘도록..

초저출산인 대한민국, 고령화 대한민국, 고지식한 대한민국, ai는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까? © philinit, 출처 Unsplash ​ ​ 그리고 ai가 과연 필요할까? 얼마나 투자할까? 대한민국에서의 본질은 ai가 아니다. 소프트웨어다. 역시나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대기업 제품들을 보면 아직도 제조업과 생산에 중심을 두고 있다. 그런데 지금 빅테크 기업들을 살펴보자. ​ 물론 엔비디아도 반도체라는 하드웨어에 중심을 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본질은 제조업이 아니다. AI이자 새로움이다. 소프트웨어다. 그런데 아직도 대한민국은 본질을 흐린채 소프트웨어가 아닌 다른 곳에 투자하고 있다. 당장 돈되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다. ​ 그렇다면 지금 당장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이 반도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