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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각에 대한 생각 (58)
기록하는 투자자

자유로운 창의력이 다 날라간다 © sharonmccutcheon, 출처 Unsplash 간절하면 감정이 격해진다. 그러다 이상한 막말이 튀어나온다. 남들이 하나도 관심없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부작용이 하나씩 터지고 있다. 한국사람들이 이제까지 열심히 살아온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세대 간의 문제의 근원은 이것이다. ‘열심히’의 기준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다양성에 대한 고민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저 돈을 벌어야하는 나라였다. 꿈이고 뭐고 하고 싶은 것, 개인의 다양성, ‘왜’ 따위는 필요하지 않은 나라였다. 그냥 일해야했고, 그냥 술 따라야했고, 그냥 담배 사와야했다. 특정 누군가가 권력이 있어서 한 것도 있다. © martinpechy, 출처 Unsplash 그런데 권력이..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 다시 올까 생각하지 않고 바로 실행하라는 시대가 유행하고 있다. 빠른 실행과 실패와 수정을 강요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빠진게 있다. 제대로 실행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없는 실행은 목적없이 표류하고 그저 둥둥 떠다닌다. 안하는 것보다 낫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거기에도 헛점이 있다.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하고 세상을 관찰하는게 더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저 남들 따라 실행하는 것보다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는게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내 것이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빠른 실행은 그저 남들과 비교하고 모방만 하는 상황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모방, 물론 필요하다. 세상에서 실행한 대부분의 결과는 지금 시대에서 모방일 확률이 높다. 완전한 새로움은 찾기..

비전/배움/문화/사람/미래 그렇다 모두 적절한 퇴사 이유다, 그런데 방법이 있다 사람을 잡을 수 있는 방법, 정말로 솔직하면 된디, 왜 퇴사할건지, 퇴사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사장이나 대표가 그것을 들어줄 그릇이 됐는가가 우선이다, 그리고 대부분 돈이나 라이프밸런스가 퇴사의 발단이다, 즐겁고 비전이 있어도 돈이나 라이프밸런스가 어느정도 받쳐줘야 한다. 물론 사람마다 돈/라이프/비전/즐거움의 비중이 모두 다르다, 사람을 무너뜨리고 퇴사시키는 방법은 간단하다. 직원들에게 저 4개를 질문하지 않고 사장맘대로 하면된다. 그럼 직원은 묵언수행을 하거나 사장과 트러블을 일으킨다고 생각하고 퇴사준비를 조용히 한다, 그럼 사장은 나중에서야 얘기한다, 진작에 얘기하지그랬냐고, 진작에 사장되는법부터 배우면..

귀를 막고 눈을 닫는 사회 스마트폰과 에어팟으로 오감을 차단하고 있다. 사회성을 잃어가고 있다, 점점 더 매운맛과 짠맛, 단맛으로 인해 자신만의 후각과 미각을 잃고 있다. 극심한 개인주의가 합리화되고 물질적 성공만이 우선시 되면서 촉각도 줄어들고 있다. 오감을 잃고 있는 사람들. 점점 영화와 같은 삶이 완성되고 있는 것이다. 인간으로서 오감을 잃고 오직 뇌만 남는 것이다. 그런데 그 뇌 또한 주체적인 생각의 빈도가 줄어들고, 유튜브에서 주어진 영상으로 채워져있다. 남들보다 빠른 성공을 위한 빠른 결정과 실행으로 인해, 깊이 생각할 기회와 토론의 장도 줄어들고 있다. 단순한 이야기와 짧은 글, 자극적이고 분초단위로 바뀌는 영상으로 인해, 복잡한 사고를 할 능력을 잃어가고 있다. 아이러니하..

범죄도시4 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마석도’는 더 커진 판을 잡기 위해 ‘장이수’(박지환)에게 뜻밖의 협력을 제안하고 광역수사대는 물론, 사이버수사대까지 합류해 범죄를 소탕하기 시작하는데…나쁜 놈 잡는데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다! 업그레이드 소탕 작전! 거침없이 싹 쓸어버린다! 평점 8.1..